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교내 수업 및 자격증 특강을 통해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 각 분야 최고 조리기능장 교수진의 1:1 지도를 통해 조리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 학교의 관계자는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은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비롯해 조리기능장, 조리산업기사, 식품산업기사 등 다양한 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울현대는 약 300여 개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어 학생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외식업체 등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서울현대는 특급호텔, 외식업체, 5성급 리조트, 해외 레스토랑 등 조리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하여 97%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호텔조리과 과정뿐만 아니라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유아교육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등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