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구민 25명 모집…기간별로 운동요법, 식이요법 진행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내 비만인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구는 BMI(Body Mass Index·체질량지수) 수치가 25 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30% 이상인 30~40대 여성 구민 25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기간별로 운동요법, 식이요법, 멘탈코칭 등을 통해 집중 관리가 진행된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번1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주3회(월, 수, 금) 오후 4~5시까지 진행된다. 2월 11일부터 준비기 5일, 적응기 15일, 도전기 30일, 훈련기 30일, 정착기 20일 등 단계별 강좌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 구민 누구나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유선상담 후 접수할 수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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