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업무협약
대구보훈청,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업무협약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1-18 16:36
  • 승인 2019.01.1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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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공해동실에서 2019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 6곳과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제대군인 위탁교육에 참여하게 된 교육기관은 대경녹색기술직업전문학교, 탑클래스커피교육원, 제일공과학원, ㈜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 대한직업전문학교, 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이다. 위탁교육과정은 ▲조경기능사 국제커피바리스타, ▲보일러 및 공조냉동자격증 취득과정 ▲중장비운전실무 ▲전기기능사 ▲경비지도사 6개 과정이며 2월부터 11월까지 각 교육기관별로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해 11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대군인의 수요와 취업 연계성이 높은 6개 과정을 선발했다.

김말순 센터장은 “한창 일할 나이에 뜻하지 않게 전역한 제대군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취업”이라며 “위탁교육 수강이 곧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5년 이상 복무(예정) 제대군인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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