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드림스타트 , 화재 취약가구 점검 나서
양산시드림스타트 , 화재 취약가구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18 12:25
  • 승인 2019.01.18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화재 취약 주거시설인 노후 단독주택에 사는 드림스타트 2가구에 방문해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화재예방점검 @ 양산시 제공
드림스타트 화재예방점검 @ 양산시 제공

이날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프로그램은 양산소방서와 연계해 취약아동 주거지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교체 및 신규 설치하고 화재취약 요인 사전점검 및 환경정리를 했다.

또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겨울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원인이 되는 전기히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에 대해서도 관리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양산시 사회복지과 박정희 과장은 “아동들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의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2월말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