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기술센터, 마음은 農心, 두 발은 農村으로
창원농업기술센터, 마음은 農心, 두 발은 農村으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17 18:26
  • 승인 2019.01.18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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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종 소장, 농업‧농촌 현장에서 발전방안 모색하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의창‧성산구, 마산합포‧회원구, 진해구 순으로 3개 권역을 돌며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농업기술센터'마음은 농심(農心) 두 발은 농촌(農村)으로' @ 창원시 제공
창원농업기술센터'마음은 농심(農心) 두 발은 농촌(農村)으로' @ 창원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2019년 농정사업에 반영하고 농업인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2019년 주요 추진사업 및 예산현황을 지역 시의원, 조합장, 농업인 대표 등에게 설명하고, 다수의 경종농업인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민선7기 창원농업 주요 정책방향을 자세히 설명해 지역농업인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규종 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철저히 검토해 자체사업 추진 시 반영하고 필요시 중앙정부 등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농업정책이 실질적인 농업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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