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22일 양일간 밀양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21일과 22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 광장에서 매년 운영하는 명절맞이 농산물 판매행사 뿐 아니라, 시청 광장에서도 행사를 열어 직거래 판매 실적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인터넷 쇼핑몰 '밀양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을 무료 시식하고 판매 홍보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밀양팜 입점 농가와 6차산업 농가, 그리고 밀아클(밀양 아지매 클럽) 회원 농가 등 25농가 이상 참여해 밀양 농산물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얼음골사과, 대추, 고추, 딸기, 깻잎 등 밀양을 대표하는 우수 과채류가 대량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기획전을 실시해 밀양 농산물 홍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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