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동구지역 기업 및 단체의 나눔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16일 동구의사회(회장 동호정형외과 안원일)에서는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쌀 10kg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그간, 동구의사회에서는 매년 설 또는 추석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훈훈한 명절나기를 위해 백미를 지원하여 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해 온 동구의사회에 감사하다”며 “동구청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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