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스러운 한마인상 수여, 장학금 기부 약정, 지방선거 당선동문 상패 전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재호)는 16일 오후 2시 30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주)무학 '좋은데이' 강당에서 2019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최재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경남대학교 전하성 대외부총장, 경남신문 박현오 전무이사, 경남은행 한기환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최광주 경남신문사회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자랑스러운 한마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MBN 강진우 기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 당선동문 80여명에게 축하패 및 감사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1억원의 총동창회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재호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3만 경남대학교 동문 여러분들께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교는 지난해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의 결실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우리 동문들도 2019년 한 해 동안 모교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힘을 모으고, 모교와 함께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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