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등학교 수업료 11년 연속 동결
경남교육청, 고등학교 수업료 11년 연속 동결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16 16:12
  • 승인 2019.01.1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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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무상교육·학부모 부담 등 고려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9학년도 공·사립고등학교와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수업료 동결은 지난 2008학년도 이후 11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수업료는 시 지역 연 119만 8800원, 읍 지역 연 83만 8800원, 면 지역 연 74만 64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연 8만 2800원이다.

고등학교 입학금은 고교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하나로 이미 면제하고 있다.

엄분엽 재정과장은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되기 전까지 국가정책방향을 고려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9학년도 수업료를 동결한다.”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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