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에 많은 이용객 예상에 따른 시설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7일부터 25일까지 재난안전과와 시설관리부서가 함께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설 명절에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의료시설 등 28곳의 시설물에 대한 관리 상태를 살피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해 비상구 상태 및 전기·가스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기간이 되기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대비 세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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