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는 지난 15일 저소득 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직접 만든 전복죽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장애인, 거동불편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미용봉사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가구에 직접 찾아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들은 모두 안전 확인 사각지대 가구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월 1회 죽 배달 또는 방문 이·미용서비스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만명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2019년에도 정기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주기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