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75번째 구립 어린이집 개원
양천구, 75번째 구립 어린이집 개원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1-15 14:38
  • 승인 2019.01.1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새 국공립어린이집 35개→75개
목2동어린이집 전경. (사진= 양천구 제공)
목2동어린이집 전경. (사진= 양천구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일 양천구의 75번째 어린이집인 '구립 목2동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립 목2동어린이집은 양천구 목2동달마을 근린공원 인근에 자리 잡았다. 구는 기존 상가 건물을 매입해 어린이집을 신축했다.

목2동 어린이집은 지상 3층, 연면적 495㎡ 규모다. 보육실 6개, 교사 휴게실, 어린이 친환경 독서 공간, 옥상 텃밭이 있다. 정원은 77명이다. 

2014년 35개소였던 양천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배 이상 늘어나 75개소가 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출산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