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4일, 한영한마음아동병원(병원장 구기영, 대명11동 소재)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길라잡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일은 밤 11시까지 야간진료, 주말 및 공휴일은 밤 9시까지 진료를 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 의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늦은 밤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픈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여 지역사회 아동 건강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병원의 관심과 사랑까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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