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에서는 겨울방학 어린이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까운 문예회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방학 여가를 보람되게 보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다양한 생활 폐품들을 활용한 '나도 정크아트 작가' 행사가 운영 된다.
참여 어린이 개인별로 전시장 벽면 1.5m정도를 배정 받아 꾸미고, 조별로 편성하여 합동 작업으로 대형 작품도 만든다.
동구문화재단에서는 미술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고, 결과물 전시회 등을 통해 전시회가 열리는 과정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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