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업기업 입주 꾸준...성수 지하철 역세권 주목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성수 AK밸리’ 지식산업센터가 서울이 성동구 성수동2가 322-1번지 일원에서 분양된다.
14일 성수AK밸리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하 5층~지상 11층, 1개동으로 연면적은 2만2220.14㎡다,
우선 이 센터는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성수동의 카페거리와 수제화거리 교차지역에 위치해 도심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갖췄다.
서울시가 성수동일대를 지식산업센터 등 IT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면서 첨단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입주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인근에 뚝섬 상업시설과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의 개발호재도 갖춰 향후 성수동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또 세터와 인접한 강변북로는 지하화를 추진해 문화공원 조성 및 약 8000여 가구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재정비되며 뚝섬 주변지역은 문화체육시설, 호텔, 쇼핑센터 등 복합상업시설로 개발될 계획이다.
그밖에 한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에 달하는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성수 AK밸리’의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숲과 한강이 펼쳐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교통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며 아차산로, 뚝섬로, 성수이로 등이 인접해 강남 접근성은 물론 서울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건축물은 친환경 예비인증과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까지 획득했다. 에너지세이빙 친환경 건물로 설계됐으며 쾌적하고 편의성 높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층 공개공지와 지하 2층~1층에는 썬큰광장, 11층 옥상부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되며 발코니를 최대 2면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LED 조명,주차 관제시스템,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편리한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과 CEO들의 관심이 뜨거운 성수동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했다”며 “특히 앞서 인근에서 분양한 서울숲AK밸리가 조기 완판을 이룬 만큼 문화와 융합된 수준 높은 업무환경을 갖춘 성수AK밸리도 투자자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역 1번 출구 바로앞에 위치해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