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기자회견' 이광수 "열애설 이후 가장 두려웠던 게 월요일"
'런닝맨 기자회견' 이광수 "열애설 이후 가장 두려웠던 게 월요일"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9-01-13 16:43
  • 승인 2019.01.1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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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리리커플의 대항마는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
이광수 [뉴시스]
이광수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탤런트 이광수(33)가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이선빈(24)과의 열애 심경을 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광수의 깜짝 기자회견이 열렸다. 멤버들의 질문공세에 이광수는 "열애설 이후 가장 두려웠던 게 월요일"이라며 "제발 한명씩 물어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광수와 이선빈. 사랑하리. 영원하리"라며 '리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이광수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다. 유재석은 "리리커플의 대항마는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5시 방송.

한편 지난달 31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이광수와 이선빈이 교제한 지 5개월 정도됐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사람은 2016년 9월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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