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감나무 수형구성․동계 과원관리․정지전정방법 현장실습 교육 진행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1일 이방면 석리 황금농원에서 단감 선도농업인 ‧ 재배농가, 교육 희망농업인 등 80명을 대상으로 ‘단감 동계 정지‧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단감 동계 정지‧전정기술교육은 단감재배 농업인의 전문능력배양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단감 과원 현장에서 정지‧전정교육과 저비용 고효율 수형관리 컨설팅도 함께 해 준다.
교육내용은 영농현장에서 단감 정지·전정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단감분야 김종철 강사를 초빙해서 단감나무의 수형구성과 동계 과원관리, 정지‧전정방법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을 농업인과 전문가가 함께 해결하는 현장 중심·고객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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