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사랑 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합천사랑 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11 15:25
  • 승인 2019.01.1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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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합천사랑 상품권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존 5%에서 10%로 할인율을 높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합천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합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으로서 1만원권, 5000원권 2종으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서 판매하며, 일일 구매 한도액은 개인은 30만원, 기업체는 100만원이다.

특히 설 연휴 할인 판매 기간에는 개인은 50만원, 기업은 300백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합천사랑 상품권은 최초 발행된 2011년 이후 발행규모와 판매수가 꾸준히 증가해 군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8년 설 연휴 할인 판매 기간 동안에는 합천사랑 상품권이 약 4만 6000장 정도 판매됐다.

현재 합천군내 가맹점 수는 376개로 가맹점은 합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선물과 제수용품 준비를 우리 군내의 상점에서 함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고, 상품권 판매 촉진 및 가맹업소의 매출 증대로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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