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도성)은 꽃 양묘장에서 지난 11월초 파종해 현재 봄꽃 포트 이식작업, 월동비배관리 등 봄꽃분양 준비가 한창이다.

꽃 양묘장에서는 ‘팬지’, ‘데이지’ 등 봄꽃 10만본의 꽃모종을 길러내 시가지 및 공공기관 경관조성을 위해 3월 중 배부할 계획이다.
이 모종들은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해 한해 5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팬지를 시작으로 7여종 30만본을 꽃 양묘장에서 연중 생산해 생산한 꽃모종을 계절별로 공급해 읍·면 시가지를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어 나갈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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