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신암선열공원,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1-10 17:37
  • 승인 2019.01.1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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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국립신암선열공원(소장 우연식)은 지난 8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노경자)과 지역역사문화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28민주학생운동 정신이 담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손을 맞잡고 지역 내 학생․일반시민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역사체험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연식 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3.1독립정신, 2·28 민주정신으로 이어지는 나라사랑정신이 후대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 협약식 후,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를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며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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