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 모두 모여라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가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학습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월 서부건강지원센터 2층에 문을 연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명존중, 금연, 금주, 영양, 운동, 구강건강, 올바른 손씻기 등을 위한 미디어아트, 영상물, 모형, 체험놀이시설 건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난 한해 49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이 곳을 찾을 정도로 유아교육(보육)기관의 필수 체험학습 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및 4세부터 취학 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1회 신청 가능 인원은 20명이며 비용은 무료다.
단체체험은 평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두차례 운영하고 있다.
서부건강지원센터장은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어린이들의 평생 건강생활습관의 기틀이 마련되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부건강지원센터 건강지원팀로 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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