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에게 맞는 수준별·계층별 교육과정 운영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민들의 정보화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 컴퓨터·인터넷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정보화교육 과정은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등 7과정으로 월 단위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오전반(10:00~12:00), 오후반(13:00~15:00)과 야간반(18:30~20:30)으로 운영하며, 특히 올해 개강하는 오후반은 어르신과 주부를 대상으로 계층별 세분화 교육과정을 첫 운영한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민정보화교육이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감동받는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신청은 과정별 시작일 기준 2주전부터 방문,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각 과정별 선착순 28명을 모집하고 교육비 및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안내는 밀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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