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한강신도시 등 대단위 택지개발사업,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에 따른 개발여건 변화로 주택, 공장 등 건축허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나, 건축허가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현지 여건,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 등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므로 전화상으로 허가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이 어려운 실정으로, 지난 해 3월부터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 건축사협회 협조로 건축사와 담당공무원이 함께하는 무료상담실을 운영하는 사항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 참여 건축사 모집 후 22일부터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실시하고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건축과 건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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