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말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 당부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초ㆍ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2월 말까지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4세 ~ 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4종은 DTaP 5차(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와 폴리오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4차(사백신) 또는 2차(생백신)등 이다.
중학교 입학 전까지 만11 ~ 12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은 2종은 Tdap(또는 Td) 6차, HPV 1차(자궁경부암, 여학생 해당)등 이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민원24 사이트를 통해 확인 후 누락된 접종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접종 받으면 된다.
유영권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입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예방 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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