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십시일반'- 관내음식점과 함께하는 밑반찬 지원
사천읍 '십시일반'- 관내음식점과 함께하는 밑반찬 지원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10 12:53
  • 승인 2019.01.1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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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상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음식점 5개소와 연계해 매주 2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해오고 있다.

음식점과 함께하는 밑반찬 지원 @ 사천시 제공
음식점과 함께하는 밑반찬 지원 @ 사천시 제공

이 시책은 2017년 8월부터 시작됐는데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계속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음식점 5개소에서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더 많은 음식점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는 한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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