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대학교는 9일 안국중경제연구소 이사장에게 대구대 초빙교수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국중 이사장은 대구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관국장을 역임하면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신에 따라 재직 당시에도 대학과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경산은 대학도시이고 대학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려는 안 이사장의 뜻이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김상호 대구대학교 총장은 “안 이사장은 경제 문화 정책의 전문가이고 행시·외시·기술 고시 동기회 회장으로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교수직을 제의 했다”며 의미를 부여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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