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청와대가 8일 오후 4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駐)중국대사를 임명하는 내용을 포함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를 발표한다.
발표는 이날을 끝으로 물러나는 임 실장이 하게 된다. 신임 비서실장 등 바뀐 참모들도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임 실장의 후임에 노영민 주중국대사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에는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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