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북교회, '사랑의 쌀' 100포대 전달
은평구 서북교회, '사랑의 쌀' 100포대 전달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1-08 15:29
  • 승인 2019.01.08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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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교회는 신사2동 주민센터에 쌀 100(10㎏)포대를 기탁했다. (사진=은평구 제공)
서북교회는 신사2동 주민센터에 쌀 100(10㎏)포대를 기탁했다. (사진=은평구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2동 서북교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신사2동 주민센터에 쌀 100(10㎏)포대를 기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서북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쌀 100포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과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최봉림 서북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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