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2동 서북교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신사2동 주민센터에 쌀 100(10㎏)포대를 기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서북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쌀 100포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과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최봉림 서북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