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 남해고속도로 사천IC 입구에서 7일 오전7시5분경 부산에서 순천방면으로 운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옆 차로를 운행중이던 25t 트레일러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석 본체와 뒤편 트레일러가 꺾이면서 도로 2·3·4차선을 가로막아 이 일대 도로가 1시간여 동안 교통체증을 빚어면서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핫코일이 그대로 고정돼 있어 다행히 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차량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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