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칠곡 관내 초등학교 및 구미 오태초등학교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에 2019학년도 중학교 입학 전산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대표 및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NEIS 기반 전산배정추첨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자 1057명은 왜관중학교군 373명, 북삼중학교군 260명, 약목중학구 47명, 신동중학구 6명, 동명중학구 27명, 장곡중학구 344명이 각 중학교에 배정됐다.
이번 중입 배정 결과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초․중 교감회의를 통해 학교로 통지하며, 학생 및 학부모는 각 초등학교에서 배부되는 배정 통지서와 칠곡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2시 이후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중학교 입학 배정 과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졌으며, 1지망 중학교에 배정되지 못한 학생들도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입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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