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강식·학무모 오리엔테이션 등 개최
- 지난해 중앙대·경희대 등 17명 합격
- 지난해 중앙대·경희대 등 17명 합격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지역 인재육성의 산실로 평가받는 경남 산청우정학사가 2019년도 1학기 개강식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산청우정학사는 중등부 83명, 고등부 71명 모두 154명의 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정학사는 또 입사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운영계획과 학년별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의 협조를 당부했다.
산청우정학사는 지난달 15일 2019년도 1학기 입사생 선발고사를 실시, 응시생 232명 중 성적우수자 154명을 선발했다. 국어·영어·수학 학습지도와 고등부 1:1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면적, 학생부 특강, 진로특강 등 맞춤형 교육지도를 실시한다.
한편 유능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우정학사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중앙대와 경희대 등의 우수 대학에 17명이 이미 합격했다. 또 정시전형에서는 연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산청우정학사 관계자는 “우정학사 입사생들이 다양한 입시전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학사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