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서정두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7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제8대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200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7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의창구 대민기획관,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이번 1월 7일자 인사로 제8대 의창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올 해 창원시의 슬로건이 ‘경제 부흥 원년’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정방침에 따라 구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특히 △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 소통과 섬김의 행정 △ 청렴과 헌신의 공직자세 확립을 강조하며, “번영하는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열정을 한 데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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