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읍면동 방문...시민과 현장 소통
박일호 밀양시장 읍면동 방문...시민과 현장 소통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07 16:14
  • 승인 2019.01.0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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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치의 시정구현을 위해 지난 7일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일호 밀양시장 삼랑진읍 방문 @ 밀양시 제공
박일호 밀양시장 삼랑진읍 방문 @ 밀양시 제공

이번 시정설명회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박일호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의 현안업무 청취와 시정 현안사항 설명,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이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관련 부서장을 배석해 조치토록 했다. 그리고, 지역구 도·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지역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장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부서로 통보해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주민에게 알리는 등 쌍방향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시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협치의 시정으로 우리 시가 더욱 도약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꽃피우기 위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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