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1-07 15:37
  • 승인 2019.01.0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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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8일가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꿈꾸는 자람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소질과 적성 계발 및 취미와 특기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생은 즐거운 유리드믹스 활동과 악기를 다루는 예술활동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은 신나는 댄스활동 등 움직임이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긴장감을 해소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한다.

중학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복한 빵굼터에서는 제과제빵 자격을 가진 강사가 제빵 교육을 실시한다.

고등학생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커피 관련 판매방법과 손님응대법, 메뉴 제작법 등을 경험하도록 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취미나 특기로 삼을 수 있는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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