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7일 올해 3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가 사천시민과 함께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로 2019년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연다.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즈가수 Samia Mount와 국내 최고 소프라노 서운정, 김샤론, 테너 이규철, 바리톤 오유석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TV 및 영화 등을 통해 귀에 익은 친숙한 명곡들을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휘자 하성호가 작·편곡한 ‘대한민국 판타지아’를 포함해, 유명한 곡들을 편곡하여 서울팝스만의 연주를 볼 수 있는 ‘Hooled on Classic’, ‘감아이’, ‘Noctune Pops’, ‘빗속의 차이쥬드‘,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한다.
사천시 명승지의 노래인 ’선진성 벚꽃길‘ 과 ’와룡산‘을 연주하며, ’All That Jazz’, Let It Go’, ’Operetta 'Giuditta' 中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 ’Opera ＂Turandot＂ 中 ＇Nessun Dorma’, ’신아리랑’, ’뱃노래’ 등의 노래로 성악가들의 풍부한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티켓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및 방문예매가 가능한데 7일부터, 전화예매(인터넷예매잔여분)는 8일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