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공중서 멈춰…탑승객 30여명 ‘발 동동’
무주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공중서 멈춰…탑승객 30여명 ‘발 동동’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9-01-05 09:48
  • 승인 2019.01.0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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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7시 17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행하던 스키장 리프트가 공중에서 멈춰 섰다. [뉴시스]
5일 오전 7시 17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행하던 스키장 리프트가 공중에서 멈춰 섰다.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5일 오전 7시 17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행하던 스키장 리프트가 공중에서 멈춰 섰다.

사고 당시 리프트에는 30여 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다.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소방 당국은 리프트를 수동으로 작동시켜 40여분 만에 승객 전원에 대해 구조를 완료했다.

승객 일부는 저체온증을 토로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객과 사고가 발생한 리조트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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