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태양광 대여사업자 해줌은 ‘2018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자사의 발전설비를 임차한 아파트 6개 단지가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주최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아파트 단지는 ▲세곡리엔파크3단지(강남구, 최우수상) ▲강남한신휴플러스6단지 (강남구, 최우수상) ▲강남데시앙파크(강남구, 최우수상) ▲거여1단지(송파구, 최우수상) ▲신정이펜하우스1단지(양천구, 최우수상) ▲길음역금호어울림센터힐(성북구, 최우수상)이다.
수상 단지들은 임차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옥상에 설치해 매월 공용 전기료를 22% 이상 절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매월 전기료 절감액 보고서를 발송해 발전량 등 설치효과를 투명하게 밝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제성을 더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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