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정량동 모 모텔 2층 복도에서 4일 오전 2시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모텔에 투숙했던 A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모텔관리인 B씨가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는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2층 엘리베이트 입구에 세탁을 위해 놓아둔 이불과 수건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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