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현장여건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한달 간 휴장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의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은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무빙보트)가 동절기 현장여건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휴장한다.

오는 2월 7일 재개장 하며 휴장 기간에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라힐링카페는 입곡군립공원 내 저수지를 활용해 함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상레저시설로 누구나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겨울에도 무빙보트 내에 난방설비와 보온막이 설치돼 저수지 주변의 기암절벽과 다양한 수림이 드리워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석과 무릎담요도 구비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아라힐링카페가 군민들 앞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며, “입곡군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무빙보트 내 이용객들이 낭만과 함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스피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라힐링카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립공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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