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건전성 및 재정효율성 분야 최고등급인 가등급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재정운영 종합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1억원 특별교부세가 주어졌다.
지방세 등 자체수입의 증가와 함께 교부세, 조정교부금과 인센티브 사업비 등 외부재원 확보가 주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고액체납액 징수 등 체납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세징수율 99.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사회복지비 지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구 재정여건을 고려해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새해에도 예산 낭비 요인은 없애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구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 살림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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