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첫 개최한 ‘동감(冬感)축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첫 개최한 ‘동감(冬感)축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03 17:45
  • 승인 2019.01.03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합천 동감(冬感) 축제, 뜨겁게 진행중
- 관람객 큰 호응 속 1월말까지 주말 개최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겨울 감성 이벤트 축제인동감축제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놀거리장 @ 합천군 제공
놀거리장 @ 합천군 제공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개최된 동감축제에 현재까지 8일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비수기인 겨울철 영상테마파크가 활력을 띠고 있다.

동감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등 옛 추억의 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있으며, 특히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과 연극공연이 매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탄화로에 가래떡, 쥐포, 쫀드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험장은 전 연령층의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예쁜 장식, 소품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먹거리장 @ 합천군 제공
먹거리장 @ 합천군 제공

합천의 동감축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주말마다 이어질 예정으로, 전 연령층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변검 마술쇼와 버블공연 등의 특별 이벤트를 남겨두고 있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영상테마파크 동감축제를 방문하시는 관람객에게 특색있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