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2일 대학 쉐턱관 벽오홀에서 정순모 법인 이사장과 박명호 총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신년 교례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인사를 나누는 등 뜻깊은 장이 됐다.
박명호 총장은“지난해 우리 구성원들 모두가 합심·단결하여 실천해온 각고의 노력으로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으며 매우 큰 업적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학생들이 더 잘 배우도록 더 잘 가르치는 일’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며,‘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자세로 더욱 더 동심합력(同心合力)해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모두의 힘을 함께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넉넉히 극복해서, 더 밝고 큰 빛을 세상에 비추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각오로 2019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십시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거뜬히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됐으며, 2018학년도 특성화사업평가에서도‘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돼 7억 3천만 여원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았다.
또한 전문대학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의 교육프로그램을 정부 지원금으로 외국에 수출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대학정보공시에서는 우리대학교의 취업률이 70%를 훌쩍 넘어 섰으며, 2019년 1월에 수여된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는 단체분야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신입생 입학률을 2년 연속 100%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