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확대 기대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2019년 포천시 중동(이스탄불, 두바이) 해외시장개척단’에 파견할 기업을 1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2019년 중동(이스탄불, 두바이)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 직접 파견되며, 상담품목은 종합품목이다.
포천시는 8천만 명의 많은 인구와 40%가 넘는 젊은 층 비율을 바탕으로 중동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터키의 이스탄불과 중동시장에서 수입제품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UAE의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년 포천시 중동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신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 및 우편 제출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수출상담장 구축, 현지 통역 지원, 행정비용 지원, 항공비 50%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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