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9년 동물방역 공수의 5명 위촉
고양시, 2019년 동물방역 공수의 5명 위촉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1-03 12:20
  • 승인 2019.01.0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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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질병 청정도시 구축을 통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박차
고양시, 2019년 동물방역 공수의 5명 위촉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28일 2019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시민에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관내 수의사 중 5명을 동물방역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동물방역 공수의는 최근 축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유입방지를 위해 ▲농장별 맞춤 수의사 예찰 시스템 구축,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사업, ▲소결핵브루셀라병 채혈사업 등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관내 축산농장의 자발적 방역의식 고취 및 전문적인 방역지도를 위해 공수의 별 담당 농장을 배정,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부적합한 농장에 대해서는 계도 등을 통한 개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공수의사 위촉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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