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한민국 일등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9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들의 동작과 영상이 함께 어울려진 미디어 퍼포먼스, 참석 직원 악수례 등 이색 시무식으로 한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6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달서를 위한 달서구의 주요 구정방향을 담은 신규 직원들의 미디어 포퍼먼스를 시작으로 새해의 각오, 목표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부서(동)별 영상물을 시청하며, 구청장의 새해 덕담과 시무식에 참석한 전 직원의 악수례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미디어 퍼포먼스는 일자리 창출, 결혼 장려 등 2019년 달서구의 주요 구정방향을 신규 직원의 동작과 영상이 함께 어울려 표현했으며, 부서(동)별 새해 다짐 동영상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구청 청소근로자, 구내식당, 대구은행 출장소, 장애인 카페, 실업 검도부, 여성 축구단 등 다양한 구성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60만 구민을 위해 함께 달려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른 시대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고자 미디어를 활용해 신규직원들의 참여로 미디어 퍼포먼스 등 색다른 시무식을 준비했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달서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