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의 활력을 지원하는 소망을 담은 희망 비행기를 띄우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2일 오전 색다른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구세관은 이날 시무식에서 세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기해년의 소망을 담은 희망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수출입기업센터에 근무하는 박철우 관세행정관은 “수출기업은 활력을, 국가경제는 발전을, 대구세관이 중심이 되어 비상하기를”이란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목표지점에 안착시켜 신년 선물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명구 세관장은 “2019년 지역기업의 수출과 활력지원을 위해 대구본부세관 전 직원이 노력하고, 이번 시무식 행사를 계기로 매년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변화의 마음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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