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관내 8개 역과 13개 사업소에서 더 안전한 철도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새해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
통상 개최하던 시무식 대신 안전실천 다짐과 고객맞이 인사로 대신한 것은, 지난 해 차량 고장 등 장애와 열차 지연으로 국민께 근심과 불편을 끼친데 대해 다시 사과하고, 철도의 안전과 혁신, 고객 서비스 실천을 위해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이용우 본부장은 “국민께서 믿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게, 2019년 철도공사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 안전한 철도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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