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홍경민이 2019년 기해년 첫 날에 두 아이 아빠가 됐다.
지난 1일 오후 홍경민의 부인인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가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김 부부는 2014년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2016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1997년 가요계 데뷔한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 '후' 등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도망자 이두용' '최고의 한방' 등에도 출연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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