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윤병철)는 지난 28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더 힘찬 신년을 맞이하는 2018년 종무식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통영시의회 배도수, 이승민 의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병원)를 비롯한 중앙동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 6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나누었다.
종무식 및 송년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오정훈, 진유진 직원이 만든 중앙동 홍보 PPT 영상을 발표했다. 이 PPT 영상은 앞으로 우리동을 찾는 자매결연 도시나 각종 자생단체 회의 시 중앙동을 알리는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병철 중앙동장은 "올 한 해 한산대첩축제, 경로위안잔치,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돌봄사업, 사랑의 김장담그기, 무료급식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새로운 새해의 보약으로 삼아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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