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교육복지학교(도동ㆍ동진초,진명여중ㆍ진주중앙중) 4개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랑봉사단에서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쟈로수길 마켓에서 프리마켓을 지난 28일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했다.

하랑봉사단은 5월에 발대식을 가져 환경정화활동, 우리마을 바로알기, 여러 가지 체험등의 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봉사단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프리마켓에 판매해 그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하대동장 이하 직원, 진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과 직원들이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노고에 많은 격려했다. 봉사단 학생들은 직접만든 자신의 작품을 팔고 흥정을 하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사용한다는 뿌듯함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랑봉사단은 하대지구 교육복지학교가 주관하고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해 올해 발대식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2018년을 쟈로수길 프리마켓 활동으로 마무리하고 2019년에는 지역과 사회를 위한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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